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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불산가스 피해 "성금 2억원 쾌척"故 유일한 박사의 사회공헌 정신 이행하고 피해주민 아픔 함께 나누고자 성금 마련해
  • 허명구 기자
  • 승인 2012.10.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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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경북=허명구기자]80년 민족기업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과 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이 구미시 불산가스 누출피해 주민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2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 이하 경북모금회)에 전달했다.

▲ ㈜유한양행, 유한재단, 구미시 불산가스 피해주민에게 성금 2억원 쾌척
지난 25일(목), 구미코 불산피해 상황대책회의실에서 정우용 유한양행 경북지점장, 오세훈 부지지점장, 남유진 구미시장, 이정우 경북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평소 투명경영과 환경경영, 사회공헌경영을 중시해 온 김윤섭 대표이사와 정원식 이사장의 이웃사랑 실천의지에서 비롯됐으며, ㈜유한양행에서 1억원, 유한재단에서 1억원을 각각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정우용 ㈜유한양행 경북지점장은 이 날 전달식에서 “구미시 불산가스 누출사고는 구미시민만의 문제가 아니며, 우리 이웃의 문제”라며, “유한양행 창업자이신 故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사회공헌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를 이행하고 피해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한다. 피해주민들의 생활안정 및 자립 지원 등에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경북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교육 및 사회복지발전에 큰 공헌을 해 온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의 이웃사랑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의도를 존중하여 피해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유한양행은 故 유일한 박사가 일제의 강압정치로 압정과 질병에 허덕이던 우리 민족에게 결핵치료제·항균제 등 필수 의약품을 제공하고자 1926년 설립한 제약기업으로, 80년이 넘는 역사동안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보급하여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물론, 유한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 기술문화연구장려사업, 재해구호사업 등을 펼치며,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다.


허명구 기자  awnn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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