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지사장 안종현)는 오는 28일부터 항공기 운항스케줄이 일부 변경된다고 밝혔다.

25일 사천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변경되는 스케줄은 김포노선의 경우 사천공항 출발시간이 현재 오전 8시20분인데 앞으로는 9시10분으로 변경돼 현행보다 50분 늦게 사천공항을 출발하게 되지만 아침시간대는 별다르지 않다.

그리고 김포공항에서 현재 출발이 오후 6시50인데 이제는 7시40분에 출발하는것으로 변경됐다. 또 금요일과 일요일 운항하는 제주노선은 사천공항 출발시간이 대한항공은 오후 4시20분에서 3시10분이고, 아시아나항공은 오후 7시 30분에서 4시40분으로 운항시간이 각각 앞 당겨졌다.

제주공항에서도 출발이 대한항공은 2시55분에서 1시45분으로 당겨지고, 아시아나항공은 오후 6시5분에서 3시15분으로 각각 앞 당겨 운항하게 된다.

이번에 변경된 운항스케줄은 내년 3월 30일까지 적용되며, 항공기 운항스케줄이 변경됨에 따라 항공기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운항스케줄을 확인한 후 이용할 것을 공항 관계자는 당부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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