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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지태씨 유족, "박 후보 선친 모함...허위사실 이야기"박 후보에게, 사과 요구 법적 책임 묻는 방안도 검토 하겠다...
  • 이진화 기자
  • 승인 2012.10.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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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부일장학회 설립자 고(故) 김지태씨의 유족측이 새누리당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정수장학회 기자회견과 관련하여 박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등 법적 책임을 묻는 방안을 포함하여 강력대처키로 했다.

고(故) 김지태씨의 5남 김영철씨는 정수장학회 공동대책위원회,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과 함께 25일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후보는 선친이 부정축재자라고 허위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선친께서 자유당 때도 탄압을 많이 받은 것은 천하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박 후보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김씨는 "자유당 독재정부는 탄압의 일환으로 부산일보 주식의 60%를 명의신탁 형태로 된것은 자유당 정권과 유착해 부정축재를 한 다른 재벌과 달리 선친은 정권과 유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탄압을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또 김씨는 "선친의 명예까지 정치적 목적을 위해 무자비하게 짓밟는 행동은 박 전 대통령이 5·16 군사반란으로 정권을 잡은 후 선친의 재산을 강압적으로 빼앗아간 것과 무엇이 다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의 기자회견 중 선친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부분을 즉각 법에 호소하려 했지만 대선후보이고 유족들은 정치에 관여하고 싶은 생각없어 일단 박 후보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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