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대구 = 김세경 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이하 만남 대구지부)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지난 2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낙동강 강정고령보(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는 4대강 문화관 '디아크(The ARC)'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0일 개관한 디아크는 물 밖으로 뛰어오르는 물고기의 모습과 도자기의 모습을 표현한 연면적 3,688m² 규모를 자랑하는 4대강 문화관 중 하나로, 세계적인 건축가 하니 라시드(Hani Rashid) 스위스 연방공과대 교수가 설계했다.
만남 대구지부는 철새들의 서식지인 낙동강 강정고령보 일대 자연을 보호해 매년 겨울이면 대구를 찾는 철새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게 노력함은 물론, 디아크 문화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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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거리 여행을 하고 이곳까지 오게 된 겨울 철새들의 먹이활동과 휴식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모이 주기 활동’에 자원봉사자들이 너나없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봉사=기쁨’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이날 참가한 김지은 씨(25, 대구 수성구)는 “이전부터 만남 대구지부의 회원으로서 달성습지 맹꽁이 서식지 보호 및 환경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라며 “비가 오는 날씨지만 매년 겨울 이곳을 찾는 철새들을 위해 모이를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남 대구지부는 평소 희생적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을 뿐 아니라 순수자원봉사로 자연환경 보호활동 및 나라사랑 시민자율운동을 앞장선 공로로 환경부 장관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은 바 있으며, 제93회 대구전국체전개막식에 만남 대구지부 1,200명이 체전 슬로건을 12가지 형형색색으로 멋진 카드섹션을 표현해 체전을 빛낸 봉사단으로 폐막식에 VIP로 초대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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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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