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장현옥기자]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오늘부터 11월 12일까지 ‘가족사랑 사진 콘테스트’ 를 위한 사진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친화도시 남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따라서 응모사진 요건도 여성의 성평등을 실현하거나,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으로 한정했다.

여성의 사회참여로 가정과 일터에서의 행복한 장면,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생활 모습, 부모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 아버지가 가사ㆍ육아에 참여하는 모습, 형제ㆍ자매가 있어 좋은 이유를 표현하는 모습 등이다.

응모에 나이제한은 없으나 남구에 주소가 돼 있는 주민이어야 하고 1인 2점이내의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응모 작품 규격은 jpg또는 jpeg 파일, 용량 2MB이하 원본파일로, 남구 여성아동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chldmswn@korea.kr)로도 접수 가능하다.

응모한 사진 작품들 중 18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 입선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으로 최고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당선작은 푸른길 작은도서관, 백운동 마을공동체협력센터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가족사랑 사진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 여성아동복지과 여성친화정책팀(☏650-8227)으로 하면 된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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