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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사천단감' 싱가폴 첫 수출 길 올라-동남아시아 등 각국에서 '사천단감'이 입맛 돋워 각광-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2.10.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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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남 '사천 단감'이 올해 첫 외국 싱가폴 수출길에 올라 감 농가들의 비상한 관심이 되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 19일 사천단감 19.6톤을 사천원예조합을 통해 싱가폴 첫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각국으로 수출 길을 열게 됐다.

올해 단감 수출은 사천농협(450톤), 정동농협(300톤), 사천원예조합(450톤) 등 모두 1200 톤을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각국으로 수출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형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철저한 관리에 의해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전년에 비해 수출량이 크게 증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금년 단감 가격도 전년도 가격인 800원보다 높은 1500원으로, 올해 수출액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지역 특산물인 단감은 지역특성상 기후가 온난하고 서리가 타 지역보다 늦은 편이어서 완숙기간이 길고 과색이 좋으며 껍질이 두꺼워, 단단하면서도 높은 당도와 아삭한 맛은 물론 저장성이 높은 제품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에도 950톤가량을 수출해 신선농산물 수출 중 80%를 차지하는 등 주력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그동안 수출 촉진을 위하여 단감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중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기술지도와 교육을 통해 고품질 단감을 생산하도록 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단감은 높은 당도와 아삭한 맛이 일품이어서 수출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 된다"며 "사천단감을 비롯한 신선농산물 수출확대에 주력해 내수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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