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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 10명 중 4명은 성(性)생활 한다-60세 이상 노인 500명 상대로 설문 조사서 밝혀져-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2.10.22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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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우리나라 80대 초반 노인 10명 중 4명 정도는 성(性)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8년 비아그라가 처음 등장한 이후 발기부전 치료제의 이용이 널리 확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60세 이상이면서 성생활을 하는 사람 10명 중 4명은 발기부전 치료제를 구입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19일 펴낸 '지방 노인의 안전한 성생활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 광주 대전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남녀 500명 중 62.4%(312명)는 "성생활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성생활 여부의 기준은 최근 3년 내에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느냐다.


특히 80∼84세 노인의 36.8%가 최근 3년 내에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연령에서는 60∼64세가 84.6%, 65∼69세는 69.4%, 70∼74세 61.9%, 75∼79세 58.4% 등이었다.

성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 중 '60세 이후에 배우자가 아닌 이성친구와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다'고 답한 사람도 56.1%나 됐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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