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준형기자]안희정 충남지사가 취임 이후, 외부 강의 및 특강을 나간 횟수가 무려 47회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새누리당 강석호의원,
특히, 안 지사의 외부 특강은 ‘충남이 104년 만의 가뭄’을 맞은 5월과 6월에도 7회나 있어 “본연의 임무가 도지사인지 강사인지 아리송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에 따르면, 안희정 지사는 재임 25개월 중 한 달에 거의 1.9회(총 47회)의 강의 및 특강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1천727만원의 특강료를 챙겼다.
실제로, 한 언론에서는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조차도 “가뭄으로 인해 농촌이 말라가고 있고 지역민들 역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목민관이랄 수 있는 시 , 도지사들이 타 지역에 가서 공무원 등을 상대로 특강한다는 게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라며 “특히 솔선수범해야 할 민주통합당 소속 일부 시, 도지사들도 똑같이 하고 있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강 의원은 “충남도민들이 지사를 뽑을 때, 충남도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 달라고 한 것”이라며 “도지사의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근무시간이 아닌 주말이나 시기와 때를 가려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질책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