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박주리 기자] 국가 폭력 및 5·18 민주화 운동 피해자의 정신적 치료를 위한 광주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가 광주도시공사에 마련돼 18일 개소식을 가졌다.
광주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는 광주광역정신건강센터, 광주자살예방센터, 광주트라우마센터를 총칭하며, 5·18 당시의 피해자·유족 뿐 아니라 그 외 국가공권력 피해자 등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관리 및 전면적인 치료를 통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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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광주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 ||
축사에 나선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은 “이 센터가 5·18민주화운동 관련 피해자, 의문사, 민간인 학살 등 공권력행사 피해자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공동체 안에서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치유는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과거사를 바로 잡고 진실 규명, 피해자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 그래야 용서와 화합,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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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광주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개소식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한편, 광주트라우마센터(센터장 강용주)는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치유프로그램을 위한 상담을 진행중이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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