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보건소(소장 유영권)는 비만예방주간을 맞아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사남 초전공원에서 아줌마 한마당 행사 참여자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건강 증진관'을 운영한다.

사천시 보건소는 이날 건강증진관을 운영해 개인별 BMI, 체지방 측정, 복부비만과 내장비만 등을 측정해 개인별 맞춤 처방을 해주는 '비만예방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이날 건강증진관에는 비만예방을 위해 밴드와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및 스트레칭 시연회를 열고, 운동과 영양 조절을 통한 생활 속 건강 습관도 알려줄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리과 김효남 담당자는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비만예방 체험행사에 참가한 여성들이 자신의 몸매관리는 물론이고 가족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에도 충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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