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은 대우백화점과 공동으로 오는 21일까지 ‘유방암 환자 돕기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대우백화점(대표 이윤수) 공동으로 오는 21일까지 ‘유방암 환자 돕기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

본점 1층 로비와 정문에 마련된 유방암 환자 돕기 자선바자회는 아웃도어·스포츠웨어·남성의류(정장/캐주얼)·여성의류·아동의류·생활/잡화 등 총 300여종의 물품이 기획됐다.

물품은 소비자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 바자회 매출액의 3%는 유방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은행 김용정 개인고객사업부장은 “지역 대표은행인 경남은행과 지역 대표기업인 대우백화점이 함께 뜻을 모아 유방암 환자 돕기 자선바자회를 마련했다. 많은 지역민이 바자회를 통해 양질의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기부활동에도 동참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각종 단체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지역 초등학교 학생회장 어머니 모임인 현정회·현모회는 유방암 환자 돕기 자선바자회를 후원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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