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장현옥기자] 추억의 7080 충장축제’ 폐막을 하루 앞둔 13일 광주 충장로 일대는 가을 축제와 추억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축제의 절정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예상관객이 400만 명에 달하는 전국 대형 축제로 10월 9일부터 14일 까지 기념식을 비롯해 전시, 공연, 기념 포퍼먼스, 거리퍼레이드, 전통문화 시연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 다문화 청소녕댄스 페스티벌에서 추억의 댄스공연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에 전승되는 고싸움 민속놀이가 재현돼 이날 행사의 최고 절정을 이뤘다. 이번 충장축제는 지난해 보다 30%정도 인파가 더 몰릴것으로 고싸움놀이가 재현될 때는 금남로를 가득 메운 인파로 위험을 느낄 정도로 가득했다.

▲ 고에오른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박흥식 충장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시민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또 “행사기간동안 금남로 일대 교통 통제에도 불구하고 불편을 감수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동구 민들과 광주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충장축제는 14일(일)을 끝으로 6일간의 축제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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