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북=김상태기자］지난 5월 8일 상인의식교육을 위해 의욕적으로 출발한 「중앙상가 상인대학」이 졸업식을 가졌다.

▲ “중앙상가상인대학 20주 45시간 강의 35명 졸업”

성실한 교육참여와 모범적인 활동이 돋보인 교육생 1명에게 시장경영진흥원장상이 수여되었고, 상인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교육생 7명을 선정하여 공로상을 수여 했다.

중앙상가 상인대학 (명예학장 배달원)은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책임교수를 선임하여 전액 국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친절교육 중심의 일반 전통시장 상인대학 커리큘럼과는 다르게 브랜드 로드샵 중심의 중앙상가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총 20주에 걸쳐 45시간의 강의를 이수한 상인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였다.

상인의식 및 점포 경영의 기본 이론중심 교육을 진행하는 기본과정(23시간)에 48명이 수강하여 41명이 수료하였고, 이들 41명이 중앙상가 맞춤형 점포 경영이론 및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심화과정(22시간)을 이수하여 최종적으로 35명이 졸업하게 되었다.

이날 졸업생 대표로 졸업장을 받은 이희우 교육생(중앙콘택트안경 대표)는 “중앙상가상인대학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고, 교육시간에 배운 내용들이 실제 점포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는 등 아주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