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수공원의 입구부터 세 개의 가로등

[시사코리아저널/채한범 기자]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에 자리하고 있는 산수공원은 근처에 충장중학교, 산수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산수도서관과 연결되는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 공원은 주민들의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야간에는 청소년들의 탈선의 장소로 많이 이용이 되고 있어 지구대 순찰과 방범 순찰대의 순찰로 많은 정화가 되고 있다.

▲ 놀이터 옆 정자는 청소년들의 흡연,음주..불피우는 장소

하지만 입구에서 부터 놀이터 주변 모두가 저녁이 되면 칠흑같은 어두움으로 다시 청소년들이 모여들기 시작하고 있다. 가로등 세 개 모두가 고장이 나 있는 상태다.

▲ 밤이 되면 칠흑같은 어두움으로 점등되지 않는 가로등 (오후 7시 30분 촬영)

밤마다 순찰을 도는 지구대와 시민들로 이루어진 방범대의 순찰이 매일 이루어지지만 청소년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불을 피운다거나 흡연을 하고 있다. 불빛이 있을때는 모여들지 않던 아이들도 더욱 캄캄해진 놀이터에 삼삼오오 모여들고 교복을 입은 상태로 음주,흡연 등을 일삼는다.

관계 부서에 빠른 조치가 시급하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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