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사천시협의회는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평통자문위원과 무지개회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염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사진)

이번 행사는 통일문화 창출 및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공연은 자유새의 새미클래식 연주 및 전통예술단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평양민족예술단(단장 정팔용) 19명의 단원들이 선보이는 장고춤과 물동이춤 등 다양한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사천시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남북한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동질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통일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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