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박주리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동)에서는 5일 농업인 현장수요에 맞는 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지원을 위해 올해 추진한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농가, 농업인학습단체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고품질 식량작물 기술보급,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과 환경개선 등에 대한 농업인의 영농기술 실천상황을 비교ㆍ평가했다.

오후에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는 국제농업박람회장을 견학하여 선진농업기술, 유기농업 기술정보 교류, 미래농업의 트랜드, 첨단산업과 결합된 복합농업, 농특산물 전시장 등을 둘러보고 농업방향ㆍ새로운 기술과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술보급 종합평가회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체계적 평가와 그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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