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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겸면목화축제'에서 목화밭의 목화(시계 방향으로), 목화솜, 목화씨, 목화실 | ||
잊혀져가는 농작물인 목화를 곡성군이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채택해 겸면 칠봉리에 국내 유일의 30,000㎡규모를 자랑하는 목화공원과 10ha 목화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목화축제를 10회째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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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겸면목화축제'에서 실뽑기 시연 | ||
또 목화 따기, 붓뚜껑에 목화씨 넣어보기, 면실유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목화솜을 이용한 핸드폰고리 만들기, 무명베 짜기, 무명베 다듬이질 등 목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목화가요제, 곡성문화마당, 중국 기예단 공연 등의 공연과 노래자랑, 소원 풍등 날리기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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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겸면목화축제'에서 무명천 만드는 베틀짜기 시연 | ||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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