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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새역사 "동빈운하"포항시, 동빈운하건설 공사추진에 “박차”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2.10.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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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경북=이준형기자]동빈운하가 포항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 물관리센터 조감도
현재 포항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동빈운하 건설공사 현장에는 대형크레인 10여대가 동시에 가동되는 등 분주히 포항 건설경기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포항시 동빈운하건설T/F팀은 송도교 현장을 비롯하여 송림교, 해도교, 물 관리센터 등 각 공구별 현장에 각종 크레인 등 대형장비를 동시에 투입하여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에는 비상근무 조를 편성하는 등 대형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동빈운하 전체 및 부분 조감도
동빈운하는 96,455㎡ 규모의 부지에 1,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대적인 사업으로 형산강 입구에서 송도교까지 1.3km구간에 폭 15m~26M, 수심1.74m 규모로 운하가 건설되고 운하주변으로는 수상카페, 워터파크, 수변상가, 호텔 등 관광레저시설과 아름다운 친수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동빈운하가 완공되는 내년 10월경이면 동빈내항에서 형산강까지 새 물길이 이어져, 도심형 요트와 곤돌라가 떠가는 아름다운 물의 도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동빈운하 전체 및 부분 조감도
또한 동빈내항을 세계 4대 미항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하는「T7 오션 프로젝트」가 추진중이다. 시는 동빈운하 건설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가운데 동빈 부두정비와 동빈운하 물 관리센터 건립, 주변도시재정비, 해양공원조성, 구항재개발, 타워브릿지 건설, 송도백사장 복구 등 총 7가지 테마형 해양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중 국비확보 실적이 1,022억원에 달해 포항시 역대 최고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오래전 형산강의 물길은 해도동과 죽도동, 송도동 일대를 휘감고 돌아 영일만으로 흘렀으며 이 물길이 포항도심에 동빈내항을 형성했지만 1960년대 말 국가기간산업 건설이라는 산업화에 밀려 형산강하류는 직강화 되고 하천지류를 매립하여 주택지가 건설되면서 동빈내항은 물길이 끊어져 각종 생활오폐수로 오염이 된 바 있다.

또 지난 40여년 주변도심의 상가는 침체돼 지역주민들이 경제적으로 또 정서적으로 많은 피해와 고통을 겪어왔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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