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박주리 기자]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송편을 빚는 아름다운 손길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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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송편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던 봉사자 김현희(39세) 씨는 “추석이 다가오는데 명절을 쓸쓸하게 보낼 힘든 이웃들이 생각나서 송편을 빚게 됐다”며 “작은 송편으로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봉사단을 맞이한 허ㅇㅇ(63세, 우산동) 씨는 “손자들 키우며 사느라 힘들었는데, 맛있는 송편과 음식을 들고 찾아와 위로해주니 참 고맙다”며 눈물을 훔쳤다.
신천지 광주시온교회 김정례 부녀회장은 “저희 부녀회 자원봉사단은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이번에도 명절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지역민에게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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