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코리아저널/ 강상희 기자 ] 의정부경찰서는 ‘3개월 후 저금리로 전환해 준다’는 허위상품(속칭 농협캐피탈 전환론)을 전화광고한 후, 총 716명에게 39%의 고금리 사금융대출 29억원을 받게 하고 중계수수료 2억여원을 받아 챙긴 신종 대출사기조직 54명을 적발해 범행가담 정도에 따라 6명을 입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의자 박○○(32세), 서○○(32세), 손○○(32세)은 대부업사무실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동네친구 사이로,
‘12. 6. 15.부터 검거시까지 의정부시 의정부동 505-5번지 6층 ‘S&P솔루션’, 의정부동 센트럴타워 718호 ‘J&P커뮤니티’라는 사무실을 차리고 텔레마케터 51명을 모집한 후, 불특정 다수에게 오토콜로 전화하여 “신용등급 7~8등급으로 은행권 대출이 불가한 사람도 자신들을 통해 사금융대출 3개월을 연체 없이 이용하면 연 7%대 저금리 농협캐피탈 대출로 전환해 준다”는 속칭 「농협 캐피탈 전환론」을 광고하고
의정부경찰서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사기가 빈발하고 범행수법도 교묘해 지고있는 만큼 대출사기 전담팀을 편성하여 수사요원을 전문화시키고 적극적 수사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상희 기자 n-m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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