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박주리 기자] 광주시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25일 진월동 푸른길 공원 광장에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남구민 헬스데이' 행사를 열었다.

12개의 부스를 마련해 혈압과 혈당 검사, 기초 체력 측정, 골다공증검사, 비만도 검사, 스트레스 측정, 한방진료, 안과질환 검사 등이 이뤄졌으며 알코올, 치매 등의 상담 서비스도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사물놀이와 통기타 연주, 비보이 쇼 등의 공연도 펼쳐 참여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봉선동에서 온 김순임(요, 65세) 씨는 “건강 검진도 무료로 해주고 네일 아트로 예쁘게 해줘서 고맙고 기분도 좋다”고 말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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