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박주리 기자] (사)한국현대사진가협회는 ‘도시를 말하다. 광주2012’라는 주제의 광주천 사진전시회를 지난 21일부터 북구청 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순회전시회로 열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11일까지 북구청 갤러리에서 열리며, 광주천에 대한 광주 지역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도시 물길의 중요성을 깨달아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계기를 제공하며 지역사랑의 새로운 모티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사진전을 감상한 김순재(52세, 용봉동) 씨는 “민원실에 일 보러 왔다가 광주천 사진을 만나니 굉장히 반갑다. 이 사진들을 통해 광주천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전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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