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경찰서(서장 차상돈)는 24일 관내 선구동 삼천포중앙시장 상인연합회 사무실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한데 이어 삼천포축협을 방문, 한우농가 돕기 일환으로 한우고기 구입 행사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 참가한 차상돈 경찰서장은 상인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통시장 살리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경찰의 참여 방안등을 논의하였으며, 전통시장 이용 '온누리 상품권' 400여 만원 상당을 구입했다.

사천경찰서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추석을 앞두고 최근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침체돼 가는 축산 농가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와 축산물 소비행사에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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