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등불' 사천지부(지부장 김대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범죄 피해자들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등불' 사천지부는 관내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가구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위원 35명으로 구성된 '등불' 사천지부는 시민들에게 단체를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거리 홍보를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사천시지부 지원센터 관계자는 "향후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재정적인 지원과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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