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순화강사가 웃음치료로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자신을 바로 알고 부족했던 부분과 필요성을 인식하여 20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인생의 새로운 도전의 터닝 포인트로 삼을 수 있는 전환을 제시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앞서 마음을 열기 위해 진행된 웃음치료 시간은 고순화 강사의 화끈한 웃음과 동작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 음악에 맞춰 모두 함께 춤을 추며 몸의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되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생플래너를 소개한 한국심리컨설팅연구소 강동조 강사는 ‘20대라는 틀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나 자신을 바로 알수 있는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계획하며 자신에게 한 약속을 지키며 살아갈수 있는지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며, 인생의 터닝포인트와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자신을 발견할수 있는 시간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정토크에 참여한 강현정(27)양은 “20대의 틀안에 살면서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 했는데, 강사님이 전해준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기회를 기다리다 삶의 터닝포인트가 찾아왔을 때는 과감하게 잡으라는 말이 다가왔고, 실패를 통해 경험을 쌓는것이 나를 변화시킨다.”며 각오를 다졌다.

참여자 이진수(28)군은 “여러 상황에 부딪치면서 쉽게 포기하면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힘들겠단 생각을 하게 됐다. 열정토크쇼를 통해 나자신을 보게 됐고 새로운 나를 계획하게 됐다”며 긍정적인 미소로 답했다.

이외에도 “나를 알고 변화되기 원한다면 하나라도 변하기 위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것이다” “웃으면서 행복해진다는것을 알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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