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부산정관로타리클럽(회장:이승우)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주)고려제강과 함께 전략적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 체결의 후속 활동 일환으로 부산시에 거주하는 사할린 교포 어르신과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부산직업능력개발원으로 모셔와 “영전사진”을 만들어 주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할린 교포 어른신과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영전사진 만들어주기 사회공헌 활동 지원대상은 2일간 약 14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했다.

영전사진 만들어주기 지원에는 사회공헌 공동 파트너십 협약에 따라 상호간의 역할분담으로 부산정관로터리클럽에서는 영전사진 촬영에 필요한 사진촬영 전문가, 액자제작, 다과 등을 지원했다.

고려제강에서는 사진액자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사진촬영에 따른 장소지원 및 어르신 대상 의료서비스로 교직원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물리치료의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했다.

온누리사회공헌단에서는 사할린 동포 어르신 및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약 80세 이상)이 살아생전에 대부분 영전을 미리 준비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착안하여 “영전 만들어주기“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 행사를 계기로 하여 지역사회 전략적 공동파트너십 체결 기관인 부산정관로터리 클럽, 고려제강,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니다.

또한 온누리사회공헌단은 2011년에도 사회공헌 공동파트너십 협약을 통하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집 만들어 주기로 주거환경개선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한바가 있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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