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전성배 기자】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일현)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5일에 ‘제3회 청소년 문화존’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행사는 포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활동 공간 조성으로 청소년문화의 정체성 부여 및 청소년의 문화 감성, 창조능력을 함양시키며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한 행사로 자발적인 동아리 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성황리에 이뤄졌다.
이날 동아리 공연은 출연팀은 10여팀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화려한 공연으로 그 어느때 보다도 더 뜨거운 열기가 펼쳐졌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샌드위치 만들기와 카타페 만들기 등 문화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알찬 행사를 만들어 주었다.
체험활동으로는 MOU를 맺은 포천소방소에서 [119 체험]으로 물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시범이 있었으며, 비즈공예, 메모판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이 무료로 이뤄졌다.
또한 지난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포천보건소에서 직원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습관을 유도하는 금연홍보 및 충치예방 등 캠페인을 펼쳐 더욱 활기를 띠었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행사 때마다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며, “다음 제4회 청소년문화존 행사에서는 초청공연 및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림으로서 청소년들의 문화창조 공간으로서 한층 더 열띤 행사가 만들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성배 기자 jsbbb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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