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지사장 안종현)는 고객중심 친절서비스 문화 확산 및 고객감동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사천공항에 근무하는 (주)대한항공 김형숙 사원이 국토해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

19일 사천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김 형숙 사원은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한 5명중 한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2012년 19일 사천공항 전 상주직원들이 자릴해 지켜보는 가운데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김형숙 사원은 한국국제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항공에 입사한 경력 20년의 배테랑으로 선후배에 대한 좋은 본보기로서도 제 역할을 다하고 있어 칭송이 자자해온 인물이다.

특히, 사천공항 VOC(고객의 소리)위원으로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서비스 최우수종사원 표창을 수여 받았다. 김형숙 씨는 수상소감에 대해 "사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우리에게는 소중한 고객으로서 항상 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하실수 있도록 밝게 응대한 것이 이런 커다란 상을 받게 된거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고객을 생각하며, 친절과 미소로서 맞이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종현 사천공항 지사장은 "우리 사천공항이 올해만 벌써 3번째로 전국 최우수 서비스 공항으로 인정받아 한마디로 감동 그 자체다. 이러한 영광은 사천공항의 고객감동의 서비스 실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항공사 직원들은 물론 사천공항 전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는 국제선이 취항하는 사천공항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충분한 서비스 자세가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조속한 시일내에 국제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자체의 지원정책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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