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나눔자리 봉사단(단장 김남국)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성금(현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사진)

항공캠퍼스는 19일 사천시 합심원과 사천다문화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6개국 40여명과 저소득계층 8가구에 교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사랑나눔 생필품등 150여만원 상당을 마련, 전달했다.

권일현 항공캠퍼스 학장은 "이번 행사는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작은 나눔의 실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