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박주리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40만명 참여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광주시 정민곤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미덕을 실천해 온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있기에 30만 자원봉사 등록을 넘어 40만 자원봉사 등록도 머지않아 달성될 것”이라며, “자원봉사 참여분위기를 사회 곳곳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마음의 성형-자원봉사’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 이상혁 SM美 성형외과 원장은 “성형을 하는 이유는 아름다워지기 위해서이며, 인상은 내가짓는 마음의 표정에 따라서 결정되고, 자원봉사는 마음의 성형이다”며 자원봉사자의 실천을 강조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강좌가 자원봉사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봉사활동이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8월말 현재 자원봉사자 30만명 등록에 이어 40만명 배가운동과 참여를 위해 상해보험가입, 자원봉사통장과 자원봉사자증 발급, 할인가맹점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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