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홍준표 새누리당(구 한나라당) 전 대표는 당 상임고문 자격으로 지난 10일 오전 창녕을 시작으로 추석 전까지 경남권 민생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경남 창녕군 창녕신문을 방문한 자리에서 "연말 대선을 앞두고 경남의 민심이 심상치 않으며, 경남 민심을 되돌리는 것이 이번 대선 승리의 포인트 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권 들어서 경남사람들이 가진 소외감을 가지고 있은 것 같다. 경남의 민심이 왜 이렇게 나빠졌는지 밑에서 부터 도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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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 전 대표는 "사전 선거운동 논란 등에 휩싸이지 않기 위해 식사시간등에는 주민들과 만나지 않고,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대화 등을 통해 밑바닥 민심을 살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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