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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가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경 경남 창녕군 창녕신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해 12월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원장의 여자 관련 발언기사에 대해 “기사 내용도 맞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안 원장 여자 관련 발언은 지난해 12월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지나가는 말로 한 것으로 그걸 기사화한 것은 도의적이지 못하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오마이 뉴스 기사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 요구에 대해 “에이! 나만 아니면 됐지, 남이야 하던 말던...”이라며 간단히 입장을 피력했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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