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베트남국적 산업연수생 5명이 피해자 김모(여, 37·역사동길)씨사 술에 취해 계단에 앉자 있던 피해자 A모(37·역사동길)씨를 발견하고 인근 모텔로 끌고가 집단성폭행 하려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돼 미수에 그쳤다.

13일 사천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경 베트남 국적 판모(33·축동면·회사원 ), 차모(21·축동면·회사원), 레모(24·축동면·회사원) 등 5명을 붙잡아 이중 3명을 구속하고, 2명은 불구속했다.

이날 피해자 김모 여인이 술에 취해 사천읍 수석리 소재 B주점 앞 계단에 앉아 있던 것을 발견하고 강제로 인근 모텔 1층 주차장으로 끌고 가 양손과 입을 틀어막고 강간하려는 것을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력계 형사들에게 검거돼 미수에 그친 혐의다.

이날 사천경찰서 강력계 형사 1팀 경위 이동근 팀장 등 직원 12명에게 검거됐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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