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시장 정만규)는 을지 연습 훈련 수행 평가결과 타 시·군 비해 모범이 돼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

이 상은 경상남도에서 주관, 주요 내용은 비상대비업무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한 사례를 훈련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이번에 평가 받은 사천시의 대표적 우수사례는 지난 8월 22일 실시한 도 단위 실제훈련에서다.

사천읍 사천체육관에서 화생방테러 상황을 가상해 기관별 종합대책을 도출하는 도상연습을 비롯해 화재진압, 인명구조훈련, 화생방훈련, 적 격멸작전 등 종합 훈련을 실시 한바 있다.

이번 훈련에는 지역민방위대원 및 주민, 유관기관 등 350여명이 참여해 국민 안보의식 고취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 재난과리과 이영덕 담당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전․평시 각종 테러 및 재난 발생시 민․관․군․경 공조체계와 국가안보관 확립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