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북=허명구기자］영덕군은 군 교육발전기금 모금운동에 군민들이적극 동참하여 9월현재59억2천만원으로 올해 목표인60억에 다가서고있 다.

7일 월월이청청 보존회(회장 박인숙)와 해상공원 주말공연단(민요창 동호회, 4분음표 동호회, 사랑의 하모니 동호회, 가야금 동호회, 아코디언 동호회, 칸타빌래 동호회)에서 각각 1백만원, 1백2십만원을 기탁했고 지난 4일에는 고래불부추작목반(반장 이병근)이 1백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8월 17일 폐막한 중등축구연맹전의 경제효과를 본 숙박․음식업소 등에서도 교육발전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는데지난 3일 파리바게뜨 영덕점을 필두로 7일까지 25개 업소가 CMS 소액기탁 및 일시금으로 총858만원을 기탁하였다.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교육발전기금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교육발전기금 100억목표를 달성하면 가을걷이하는 농부의 마음처럼 모든 영덕군민의 마음이 풍요로움으로 넘칠 것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교육여건개선사업이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명구 기자  awnn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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