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북=허명구기자］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심덕보)가 경찰청에서 시행한 「불편한 교통안전시설 국민 집중신고기간」운영 평가에서 전국 249개 경찰서 중 2위를 차지했다.

경찰청에서는 국민이 불편,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국민의 의견을 묻고 능동적으로 국민의 불편을 줄여주는 교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1개월간 ‘국민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였다.

평가는 신고기간 중 교통시설 관련된 신고 접수에 대해서는 업무관할을 불문하고 접수하여 처리과정의 노력도와 개선완료에 따른 주민만족도를 감안 점수를 산출하여 평가했다,

포항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주민 상대 교통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여 11년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금년에도 전국 2위를 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심덕보 서장 부임 이후 “파출소장 CPO활동”을 통한 지역 주민 불편․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경찰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심덕보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시설 개선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명구 기자  awnn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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