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북=허명구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도준)는 지난 2일 인적이 드문 야간을 이용하여 불법으로 포획ㆍ해체된 밍크고래 120여자루를 관내 A항 부두 정박 중인 어선 B호에서 육상 차량으로 옮겨 싣던 중 도주한 일당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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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음을 틈타 불법 포획ㆍ해체된 고래 운반 타 도주한 사범 추적 중 | ||
또, 포항해경은 현재 시중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고래 고기를 전문적으로 불법포획, 운반, 유통하는 일당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불법포획-유통-판매 사범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검거하는 등 강력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허명구 기자 awnn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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