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전성배 기자】

이번 실무회의는 지난 8월 2일 개최되었던 1차 실무협의회를 토대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단체․기관, 관내 학교 관계자 등 총 46명이 참석하여 ‘제2회 평생학습 축제’ 개최를 위한 최종 조율의 자리로 진행되었다.

김정식 평생학습과장은 인사말에서 축제개최를 위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금번 제2회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네트워킹 사회를 조성한다는 1차적 의미도 있지만, 우리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첫해에 치러진다는 상직적 의미도 매우 큰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회 평생학습축제’는 오는 9월 22일 10시부터 18시까지 송우초등학교 운동장 및 학교 앞 도로에서「함께해요 평생학습!, 소통해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와 - 평생학습도시 원년! 그 또다른 시작- 이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마당, 주민자치마당, 문화예술마당, 학교마당, 군사안보마당, 이벤트 마당 및 공연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운영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비중을 높였으며,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대형 에어바운스, 3D 체험버스, 대진대학교 총학생회의 플래시몹 퍼포먼스, 외부 특별공연팀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실무회의는 금번 제2회 평생학습 축제가 우리시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식원년을 축하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인식전환을 통한 학습자생력 있는 학습공동체조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참여자 모두 남은기간 최선을 다하자는 “화이팅” 다짐을 끝으로 성료되었다.

전성배 기자  jsbbb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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