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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순천시 대대동 순천만생태공원에 위치한 전통 천연염색 공방 ‘풀벗’을 찾은 만남 회원들은 무너진 체험장과 물에 젖은 염색제품을 말리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풀벗의 김경숙 대표는 “태풍에 공방이 무너져 어찌할 바를 모르고 절망에 빠져있었는데, 만남에서 나와 도와주니 빛을 만난 것처럼 마음이 환해지고 정말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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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일 (사)만남 순천지부 회원들은 태풍 피해를 입은 순천시 대대동에 위치한 천연염색 공방을 찾아가 복구작업에 힘썼다. | ||
이어 고 팀장은 “저희 만남 순천지부는 어려움을 겪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해 언제든 달려가 도와주고 있고, 지역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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