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북=허명구］2012 유럽성시화순회대회가 10월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대회는 유럽에 성시화의 불씨를 점화하고, 종교개혁정신을 배우기 위한 마련된다.

▲ 유럽성시화순회대회가 10월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또 대동강변에서 순교한 로버트 토마스 선교사의 모교회인 영국 하노버교회와 독일의 종교개혁지, 제네바 성시화운동을 주도한 캘빈의 종교유적지 등 기독교 역사 현장도 탐방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김인중 목사는 “이번 유럽의 교회가 쇠락해가고 있는데, 한 도시의 모든 교회들이 힘을 모아서 복음전도와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사역을 통해 교회 부흥과 사회 변혁을 추구하는 성시화운동의 철학이 소개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를 준비하는 정완진(장로) 유럽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은 “유럽의 기독교 상황은 참으로 어렵다. 영국만해도 무슬림이 크게 성장하고 있고, 크리스천 수는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국내 크리스천들의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2012 유럽성시화순회대회에는 한국과 미국, 우간다 등 각국의 성시화운동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문의 : 02)391-4941

허명구 기자  awnn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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