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견 포항남,울릉 조직위원장.

신임 김 조직위원장은 새누리당 경북도당 운영부위원장 및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당 발전과 당원들의 단합,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임명 배경에는 지난 총선에서 포항 남구,울릉군 지역 새누리당 후보를 당선시키는데 앞장서는 등, 그 동안 새누리당 발전에 대한 헌신적인 기여와 지역당원에 대한 애정,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 제시가 크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위원장 탈당으로 그동안 공석이 된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 조직을 빠른 시일 내에 재정비하고 흩어진 지역 민심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의 승리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포항제철공고와 동국대학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 영남대 대학원(박사)를 졸업하고 경북도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항시 축구협회 회장,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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