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기자]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형성)는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했다.

적십자사는 재난에 대비하여 전국 각 지사에 항상 구호물품을 비축하여 재난 발생 시 인력과 장비, 구호물품을 사용하여 이재민의 고통을 경감하고 조속한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태풍 볼라벤의 피해에 대비하여 경남지사 내 상황실을 만들어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받기 위해 24시간 비상대기 중이며 경남 내 337개 봉사회의 재난대비훈련을 받은 만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들도 비상근무를 하며 태풍의 피해로 인한 이재민 구호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항시 대기하고 있다.

김형성 회장은 “적십자는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구하고, 고통과 피해를 감소시키며 재난 이후 지역사회 복구활동을 통해 이재민을 보호하고 지원한다. 앞으로 재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한이 되도록 언제나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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