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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 모바일 투표 문제 없었다경선 이탈 손학규 김두관 복귀…파행 치닫던 경선 일단 정상화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2.08.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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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모바일투표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면서 경선 돌입 이틀 만에 파행으로 치달았던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이 일단 정상화됐다.

제주 지역 모바일 투표에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선을 거부했던 손학규, 김두관 후보가 복귀했다.

민주당 경선 파행의 원인을 제공했던 제주 경선 모바일 투표에서 ‘대규모 무효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 지역 전체 모바일 선거인단은 3만2000여 명으로 이들에게 발신된 투표 전화 10만7000여 건 가운데 투표 도중 통화가 끊긴 무효표는 590여 건에 불과했다.

유선호 민주당 선관위 부위원장은 “집중적으로 검표한 결과 통계적 오류에서 벗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경선을 중단할 만한 중차대한 사안이 아니라고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모바일투표 공정성에 문제를 삼으면서 장외로 이탈했던 김두관·손학규 후보는 잇따라 경선 복귀를 선언했다.

김두관 후보는 “국민 여러분을 믿고 민주당 경선에 복귀하겠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당 경선을 완주하겠다”고 말했고, 손학규 후보 측도 “민주당과 정권교체 위해 경선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다시 경선 현장으로 돌아왔다.

경선 정상화를 강조해온 정세균 후보는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경선 참여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선관위는 이들의 요구를 일부 수용해 모바일 투표 시 후보 안내 중간에 투표해도 유효표로 인정하기로 하고 경선 일정을 재개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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