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은( 행정 8급) 최우수상 수상자, 김아영(행정 9급)장려상 수상자

［싯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남 도내 최고의 정보지식인으로 사천시 소속 공무원 개인과 기관이 최우수상을 연속 8년 째 차지(사진)해 명실상부한 자치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달 20일 열린 '2012 경상남도 공무원 정보 지식인대회' 개최 결과 기관 최우수상에 사천시, 개인 최우수상에 사천시 김용관 주무관(행정7급)이 선정됐다.

올해 2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남도를 비롯한 시․군 공무원 등이 참가해 '정보화 종합지식'과 '정보화 정책역량', 'IT퀴즈풀' 이 등 3개 분야에 걸쳐 실력을 겨뤘다.

경남도는 각 기관에 대해서 참가자(85%)와 재직공무원(126명)의 정보화 역량진단 점수(15%)를 합산해 정보화 역량진단 평가를 통해 사천시가 최우수상을, 의령군이 우수상을, 진주시와 창녕군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로써 사천시는, 8년 연속 기관 최우수상과 개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김용관 주무관 최우수상, 문홍규(행정 5급)장려상 수상자

최우수 기관상을 받은 사천시는 오는 9월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중앙 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전 공공기관 대표들과 정보화능력을 겨루게 된다.

소재성 정보법무과장은 "시가 지난 2005년도부터 8년 연속 도 공무원정보지식인대회 최우수 단체상을 석권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도 영광으로 생각 한다"며 "이 같은 결실은 그동안 시 자체적으로 정보지식인대회를 개최하고 집중교육을 하는 등 평소 정 시장께서 정보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뒷받침해 주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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