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경찰서(서장 차상돈)는 23일 오후 5시 사천경찰서장실에서 '경찰발전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차상돈 경찰서장은 인사말에서 "사천경찰의 치안목표인시민과 함께하는 사천경찰이 되기 위해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 5대 폭력단속 실태, 학생범죄예방을 위한 대처방안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특히, 현대지역치안을 경찰관들로만 담당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러니 행정기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지역치안 책임제 활동' 방안에 경찰협력단체원들이 자발적으로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석용 사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은 "경찰서장 취임 후 현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있는 학생범죄 예방을 위한 '폴리스아카데미' 운영 및 '지역치안 책임제' 등은 새로운 경찰활동상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위원들이 적극적 협조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천경찰서에서는 치안소식지 '초아'를 발행해 관내 경찰활동 홍보는 물른 지역 주민들의 여론 및 건의 사항을 처리 하는 등 여타 경찰보다 한발 앞선 변화된 치안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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