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다문화가족 방송국 견학

23일 군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 30명은 뉴스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뉴스생방송을 직접 볼 수 있는 귀한 기회를 가졌으며, 라디오 진행과정을 볼 수 있는 방송국도 들렀고, 드라마 촬영현장도 보았다. SBS방송국 구내식당에서 식사후 등촌동 공개홀로 이동하여 SBS인기가요 리허설을 본 후 귀가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SBS방송국 견학은 SBS방송국 보도국 이형기 본부장과 연천군 전략사업실 김덕현실장의 노력으로 이루어 졌다. 김덕현실장은 우리 연천군 다문화가족이 기회외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의 기회가 단순히 방송국을 보고, 연예인을 만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미래의 목표의식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두철 기자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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