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신두철 기자】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위치한 8201부대(부대장 유영환)는 집중호우 피해로 시름하는 인근마을 농가를 위해 평일은 물론 지난 주말에도 18-19일 이른 아침부터 휴일을 반납한 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려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8201부대 인근마을 수해복구
이날 작업에 참여한 군 장병 70여명은 폭염 및 우기가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침수주택 복구, 유실.매몰된 농업용 배수로 및 논뚝 응급복구와 농업인이 애써 가꾼 농작물 3,500㎡에 대한 피해 복구작업에 온 힘을 쏟았다.
정근진 군남면장 및 선곡리이장(이봉열)은 농번기에도 대민봉사에 많은 장병들을 지원해줘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수해복구에도 “군 장병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응급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군 장병들의 노고와 열정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두철 기자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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