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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긴텍스에서 열린 제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지명전당대회에서 김태호 후보는 경선패배 뒤 연설을 통해 "박근혜 후보가 험난하다. 손에 손잡고 함께 대선 승리 위해 온 몸 던져 승리로 이끌어가자"며 야권에 맞서 정권재창출을 이루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우리 모두는 한배" "한 동기, 가족"이라며 "사랑한다"고 당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으며, 이날 전당대회에서 다섯명의 후보 중 선거인단2616투표, 여론조사 결과 3.3% 환산득표수682표, 합계3298총 득표율3.2%로 3위에 머물러 낙마했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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