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돈 사천경찰서장이 형사계 직원들을 대동하고, 사천시 동동 소재 서부시장 주변에 대한 현장확인을 하고 있다.

차상돈 서장은 "지역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5대 폭력(조직폭력, 주취폭력, 갈취폭력, 성폭력,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 취약 지역을 파악 효율적인 방범 활동을 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며 "현재 사천경찰서에서 운영중인 CCTV 설치 장소에 대한 적정성과 추가 설치 예정 장소에 대해 서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지역 치안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홍석용(삼천포 수협장)사천경찰서발전위원장은 "현지 주민들은 치안책임자인 경찰서장이 치안현장을 직접 확인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치안대책을 수립함으로 인해 지역 주민에 대한 대국민 경찰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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