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신두철 기자】연천군수는 16일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인구입을 유도하기 위해 연천 로하스장학과 구입예정시설을 현지 확인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수도권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연천출신의 학생들의 편의와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줄여 주고자 서울 망우동 33실, 영등포동 42실 총 75실, 65억원을 들여 오피스텔형 연천 로하스장학관을 구입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수는 농촌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가 자녀교육 때문이란 점에서 향토장학관을 갖는 의미는 크다며, 부모의 경제적 부담과 신변안전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고 또한 학업 매진과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말하였다.

군 관계자는 연천 로하스장학관내에 최신 세탁기 설치, 탁구대 구입, 공부방 방음 공사 등 입사생 편의를 한층 높여 연천군민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두철 기자  u83277@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